미 해병대 창설 239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7일 필로스호텔에서 캠프무적(부대장 대릴 에스 보어스마 중령)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소득가정 어린이 영어 체험학습 지원과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 활동 등 포항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줘 감사하다”며 캠프무적에 2015년 프로축구ㆍ야구 관람티켓을 전달했다. 이에 대릴 에스 모어스마 중령은 “포항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상호간 함께 우정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며 ‘We Go Together’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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