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와 경북도(도지사 김관용) 그리고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지난 8일 구미코에서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국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인 이중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배우는 두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회는 2010년 부터 경북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지원으로 행사 규모가 전국 대회로 확대됐다. 베트남어, 중국어 등 7개 언어에 경기도 등 10개 광역시도에서 참가를 희망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25명이 본선에 올라 이 날 열띈 경연을 펼쳤으며, 16명이 수상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등 총 2000여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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