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설균찬(55ㆍ사진), 이용덕(55) 지방농촌지도사가 전국 농업인 사진공모전에서 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기술연수과 농기계교육담당으로 근무하는 설균찬 농촌지도사는 지도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취미생활로 사진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파종이랑 작업’이란 제목으로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농가의 마(산약)를 정식하고 난 뒤 줄기 유인을 위해 이랑마다 골주를 세우는 모습의 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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