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 경산상공회의소회장,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등 여러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산시가 민선6기를 맞아 일자리 4만개 창출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실천하기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서에 민선6기를 맞아 지역특성에 맞는 따뜻한 일자리창출과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및 일가양득의 정착, 고용ㆍ복지센터와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등을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날 협약에서 황보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역고용정책의 승패가 지자체의 의지에 달려 있으므로 경산시와 고용노동부의 협업을 통해 고용부의 네트워킹 서비스와 상공회의소의 직업교육과 각 기관의 아이디어를 모아 고용의 문제를 해결했으면 한다면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산시와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창출로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시민이 행복한, 내일이 설레는 경산’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 내 12개 대학 취업지원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에 이어 이번 유관기관간 일자리 협약체결을 통해 경산시의 민선 6기 양질의 일자리 4만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