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경원 단장과 본아이에프(주) 김인호 대표는 지난 7일 웰빙 건강식품 개발 및 프랜차이즈 창업교육 등을 통해 국내 웰빙 건강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대는 학생들에게 웰빙 건강식품 개발과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인턴십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본아이에프는 우수인력 수급과 양성이 가능함으로써 산학연계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
경주대는 매년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요리학교, 일본 츠찌 조리사 전문학교 등 세계 유수의 요리 전문학교에 학생들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는 15명의 학생이 이탈리아 인따볼라 요리학교에서 다양한 코스과정을 이수했다.
김 단장은 “양 기관 간의 산학협정이 체결돼 경주대 외식ㆍ조리전공 학생들이 해외체험을 통해 습득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국내 웰빙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대학의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본아이에프(주)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본죽’, ‘본비빔밥’, ‘본도시락’ 등의 상품으로 유명하며 국내 전 지역에 매장을 두고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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