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청도군의 현안 과제 등을 설명하고 2015년 국가예산 확보에 돌입했다. 2015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는 국회 일정에 맞춰 최경환 부총리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국지도 30호선(각남~동산)도로 건설, 국도20호선(마령재터널) 노선 조정 등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 적극 대처해 차질 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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