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진군,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지방도로사업 성과평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별 평가 부분에서는 울진군이 우수기관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매년 지방도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6개 시ㆍ도, 87개 시ㆍ군ㆍ구, 2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도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도로교통공단,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상 오류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시군별 ‘사전심의협의체’를 구성 운영, 예산절감 및 사업 조기 완공 등을 해온 점도 높이 샀다. 한편 도는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올해에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 도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36지구에 11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결과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5% 정도 감소하는 등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평가결과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해서는각 시군에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전파해 시군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지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도로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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