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제26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7시 30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열린다.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1994년 3월 대구ㆍ경북에서 활동하는 중견 플루티스트들로 구성돼 대구ㆍ경북 지역 최초의 플루트 앙상블 단체이다.
현재 박재환 대신대학교 교수가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고 있다.
이날 이선민, 박수진, 서현주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집시송’을 연주하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차이코프스키 모음곡을 선보이는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이벤트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플루트가 제공된다.
문의 053)623-0684.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