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은 문경시청 직원 28명을 포함한 동로면 직원 및 사회단체 48여명은 지난 4일 동로면 적성1리 갈발골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2개 농가에 대해 콩수확, 오미자 넝쿨 제거, 고추대 뽑기 등 추수 뒷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백모 씨는 “가을걷이에 있어 노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세열기자
ksy@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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