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독서의 계절 ‘책사랑 축제’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는 2014년 군위 책사랑 축제를 ‘삼국유사와 함께 펼치는 독서 올레! 축제 한마당!’이란 주제로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책사랑 축제는 각 학교의 독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한 12개 전시마당과 체험 활동 5개 마당, 도전! 독서골든벨, 책사랑 강연회, 인형극(호랑이 형님) 공연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독서 관련 체험 행사를 통해 책을 읽고 학교도서관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독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책사랑 축제가 됐다. 포토존 꾸미기, 우드아트, 갤리그라피, 풍선아트, 북아트 체험활동을 하게 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 하도록 했으며, 인형극으로 호랑이 형님을 공연해 학생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화 교육장은 “책속에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도 있으며, 가보고 싶은 곳을 갈 수도 있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한다. 또 꿈을 이루어 가는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며 “이번 독서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이 꿈꾸는 것을 책을 통해서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