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5일 호텔 금오산에서 대학교수 및 변호사, 교육원로, 학부모 등 각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2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가졌다.
개방하고 소통하는 정부3.0 추진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회의는 ▲2018 경북교육발전계획 안내 ▲교과서 완결 학습 체제 마련 ▲국가직무능력 표준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홍보 ▲학생자살 예방체계 확립 방안 등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2018 경북교육발전계획’에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학생에게 행복을 주는 교육,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학교, 모두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교육등 4대 정책 및 명품 교육 성공 모델 등으로 이뤄졌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