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수학여행 ‘소규모ㆍ테마형’ 뜬다

경북도교육청은 5일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내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운영위원 20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한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팀’의 현장체험학습 운영매뉴얼, 안전관리요령, 다양한 수학여행 방향 등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학교현장에서 수학여행 진행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규모ㆍ테마형 수학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안내,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관리 요령, 다양한 수학여행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은 수학여행 운영 상담, 수학여행 운영, 모델 안내 등을 위한 교직원 연수, 대규모 수학여행에 대한 관내 학교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공개방 관내 학교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지원팀’ 운영위원들이 소규모ㆍ테마형 수학여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실행되도록 컨설팅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