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인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4일, 전사적으로 수거한 폐휴대폰 100여대를 포항시청에 기탁하고, 이웃과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포스코강판에 따르면 회사 내 한가족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환경안전그룹과 함께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 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 대해 임직원 공지 및 홍보를 통해 2주간 100여대의 안 쓰는 휴대폰을 수집했다. 한편, 환경부는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2005년부터 8년간 약 550만 대를 수거하여,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약 33억원의 매각 수익금을 기부했다. 휴대폰에는 금, 은, 희유금속 등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경우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사용이 불가능한 폐 휴대폰은 상태에 따라 재활용업체에서 폐금속 등을회수하거나 재사용한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지난 2013년 3월 28일, 환경부로부터 전사차원의 에너지설비 효율 최적화를 통한 저탄소 조업기술력 확보, 친환경 신제품 개발, CO2 배출 원단위 감축 등 친환경 녹색정책을 실천하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신규지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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