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 사격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무료교실을 운영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사격장은 오는 13일 신청자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무료사격(공기소총, 클레이)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는 공기소총과 클레이사격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해 이론 강습과 사격체험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대구사격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사격을 즐기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무료 사격 강습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여 명이 무료강습을 받았다. 아울러 사격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종전 클레이, 권총, 공기총 사격에서 전투체험, 레이저 스크린사격으로 사격체험 종목을 확대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사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14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대구사격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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