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제2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문화의 거리에서 문경소방서, 안전문화운동문경시협의회(공동위원장 노춘택) 등 직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시민참여 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사회실현에 대한 우리시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 위험요소 신고 등 시민의식 고취를 통해 보다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신문고는 도로파손, 노후옹벽과 같은 재난취약 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인 유원시설 및 기타 가스·전기안전시설물에 대해 시민들이 재난징후를 발견했을 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국민참여형 제도이다. 노춘택 안문협 공동위원장은 “평소 무심코 지나쳐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징후들에 대해 안전한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신고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환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시민들은 안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속 안전의식 실천은 미약한 상황”이라며 “안전신고가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힘이 되므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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