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소재 평해초등학교는 최근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4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금상 1편, 동상 3편을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6학년 손승연 학생은 초등 발명상상화 부문대회에 참여해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까지 진출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동부문에 참여한 4학년 이우정 학생 역시 동상을 거머쥐었다.
초등 발명캐릭터 부분에서는 4학년 김성오 학생과 박교범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대회에 참여한 전 인원이 모두 수상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다.
장월기 과학담당교사는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년간 교육부로부터 융합인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평소에 학생들이 STEAM을 열심히 경험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만의 이색적인 아이디어는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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