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포항시가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4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전 직원 대상, ‘2014년 공공기관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ㆍ가정폭력의 예방교육이 요구됨에 따라 건강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종란(한국양성평등원) 강사는 ▲성폭력, 가정폭력의 개념과 실태 ▲폭력 발생원인 ▲폭력 관련법과 제도 ▲폭력 없는 조직사회 만들기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신규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용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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