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4일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30여 명을 초청해 공사 경영상황 설명과 시설물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 경영상황 설명’ 및 ‘공사ㆍ3호선 소개 동영상 관람’ 후 종합관제소와 문양차량기지를 방문해 1ㆍ2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 운행상황과 주요 시설물 견학, 전동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로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가지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과 관련한 의견 제출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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