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컴퓨터 전력절감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를 확산을 위해 컴퓨터 4만3000여대에 설치해 전력절감 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전력절감효과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서울(7만4455대), 경기(5만7236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컴퓨터에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실적을 거뒀고, 전력절감 1292㎿h, CO2 548t 저감, 소나무 19만7804그루의 나무 식재효과를 거뒀다. 그린터치는 PC 사용자가 전화를 받거나 회의 등으로 잠깐 자리를 비울 때 간편하게 절전모드로 전환해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CO2 발생량을 줄여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그린터치 설치 효과는 내 컴퓨터에서 1년 동안 하루 3시간씩 실행시키면 나무 식재효과 4.4그루, 연간 CO2 12㎏을 줄일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방법은 개인용은 그린터치 홈페이지(https:// www.greentouch.kr) 접속 후 기업용(공공기관, 공사, 공단, 기업, 단체 등)은 기업용으로 내려 받으면 자동으로 실행돼 설치된다. 대구시는 일생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하기, 친환경제품 구매하기, 쿨맵시, 온맵시 착용하기, 나무심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전 시민이 함께하는 그린터치로 온실가스 줄이기를 생활화해 저탄소 녹색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것과 내년에는 공공 부문과 기업뿐만 아니라 그린리드를 중심으로 일반가정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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