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ㆍ경북지역 상장법인(105사)의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ㆍ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미국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확대 우려 및 외국인 매도세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46조 5,770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6.95%(3조 4,790억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역의 시가총액 비중이 매우 큰 포스코(약 57%)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19조 8,978억원으로, 지난 9월의 약 21조 4,151억원 대비 7.09% (1조 5,173억원)의 감소를 기록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지난달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3.54%로 전월대비 0.19%포인트 감소했다. 지역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8사)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POSCO(1조 9,617억원), 한국가스공사(4,523억원), DGB금융지주(2,078억원)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7.48%(3조 1,420억원) 감소한 약 38조 84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67사)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포스코ICT(1505억원), 평화정공(777억원), 경창산업(632억원)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4.18%(3,370억원) 감소한 약 7조 732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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