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고향에 와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 이렇게 아름답게 정겨울 줄은 몰랐다”
재경 군위군여성회 회원들과 재경 대경 여성회 임원들이 1일간의 짧은 고향 방문 일정을 너무 아쉬워하며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재경 군위군 여성회 고귀연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과 재경 대구경 북 여성임원 80명이 3일 고향투어를 하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
지난 2011년 창립한 재경 군위군 여성회가 이번에 고향을 방문 하게 된 계기는 고향을 떠나온 지 오래된 회원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발전된 모습을 알고 서울에서 고향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또 고향을 지키는 군위 여성회원들과 만나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고향장보기 등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되고자 고향을 찾게 됐다고 한다.
재경 군위군 여성회 고귀연 회장은 “고향의 발전된 모습에 감명 받았고, 열심히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고향 분들을 위해 앞으로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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