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29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7대 영덕군의원 의정비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2015년도 연간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올해보다 4%(연 126만원) 인상된 3270만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동결하기로 했다.
영덕군의회 의정비는 2008년 이후 동결됐다가 6년 만에 인상됐다.
의정비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의정비 결정은 지난 10월 22~27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된 주민의견조사 결과자료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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