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31일 여성가족부 주관, 정부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9회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결과, 기관담당으로 봉화군 주민복지과 우미영주무관과 사업부문 업무담당 농업기술센터 여기태실무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각각수상 했다.
이날 우 주무관은 기관총괄담당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발표와 여 실무관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보다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적 특성이지만 우리사회 남녀 차별적 의식의 관행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 개발 등 양성평등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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