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1일 (주)JR큐슈고속선 진영수 부산지점장 외 5명을 초청, 일본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날 JR큐슈고속선사는 연평균 35만명을 수송, 한일관광을 비롯한 수송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일본 현지 방문단이 고령을 방문 했다.
또 이번 방문일정에는 대가야박물관과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을 둘러보고 고천원고지를 방문한 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등을 현지 답사했다.
이어 팸투어 참가자들은 “고령에 이렇게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다”며, 특히 고천원고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일본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로 신비의 왕국 대가야 고령을 적극 홍보하고 일본인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가야의 古都 고령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문 코스 개발과 관광해설사 교육 등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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