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지난 29일 실시한 예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예천군 다선거구, 호명ㆍ지보ㆍ풍양면)(이하‘보궐선거라’함)에서 기호 6번 이형식 후보(49세)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이번 보궐선거의 투표는 전체 선거권자 8863명중 5445명이 투표에 참가해 61.44%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종료후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개표결과 기호5번 무소속 김만준후보(58)가 1273표를 얻어 2위, 기호6번 무소속 이형식후보(49)가 3104표를 얻어 1위 그리고 기호7번 무소속 이태현후보(66)가 1007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으며, 무효표는 61표로 최종 집계됐다.
이형식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유권자들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 하나 꼼꼼히 챙기며 지켜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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