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8일 달서구 감삼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의 노후된 도배, 장판 개량 공사를 실시, 주거환경 개선 사업 400호를 달성했다.
지난 2010년 4월부터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참사랑봉사단원의 성금 및 재능 기부를 통해 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 사업이다. 이번 주거개선 400호 달성은, 매월 7~8세대를 꾸준히 봉사를 해야 이룰 수 있는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일에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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