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는 설립 115주년을 맞아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 7만 4000여점 가운데 그림이 판각된 고문헌을 엄선해 내달 28일까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벽오고문헌실에서 ‘고문헌 속 그림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림이 수록된 자료로 기획됐다.
한편 고문헌의 보고로 알려진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지난 1960년대부터 학교 당국의 관심과 지원으로 보물 18종을 포함해 7만 4000권이 넘는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