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대표이사 정필묵)은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이 운영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북도내 20번째 직장인 나눔일터로 등록했다. 이날 ㈜블루원리조트는 김종문 경영본부장 ㈜블루원 경주사업장 총지배인 조긍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 교환 및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임을 인증하는 직장인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기부로 경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ㆍ청소년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피서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온 ㈜블루원이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좀 더 넓혀 직장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전사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블루원은 지역사회 환아 및 장애인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임ㆍ직원 35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금액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함께 후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Grant) 기부금까지 더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했다. 김종문 ㈜블루원 경영지원본부장은 “나눔의 크기가 크건 작건 모두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임ㆍ직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전하는 나눔의 씨앗이 희망과 사랑의 꽃봉우리를 피워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도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블루원 임ㆍ직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 풀뿌리 기부문화 발전과 직장인 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여전히 연탄 한 장 쌀 한톨이 못내 아쉬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만큼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도내 기업 및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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