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 스토리텔링 교육’을 2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오후 산림녹화기념관에서 교육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가 주최, ‘가야대학교가야문화연구소’가 주관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 실행사업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고령 가야로드 발굴계획을 수립,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기금 1억원을 확보로 추진했다. 고령군은 스토리가 있는 관광개발 사업, 5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 가운데 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 스토리텔링북 개발, 스토리텔링 소책자 제작, 고령 스토리텔링 교육, 가야로드 모니터투어단 운영 및 홍보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고령과 대가야의 역사ㆍ문화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가야대 총장 명의의 관광가이드 2급 자격증이 수여되고, 향후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령과 대가야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된다. 한편 스토리텔링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림녹화기념관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강의와 스토리텔링 기법 등 교육을 통해 민간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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