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울진군민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고향 울진의 북면 ‘응봉산’을 찾아 가을 산행을 통한 전국 출향군민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출향군민 합동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전국 출향 군민의 화합과 결집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울진군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 문경세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서 재경군민회 120명, 재부군민회 40명, 재구군민회 80명, 재포군민회 40명 등 총 280여명이 고향 울진을 찾아 응봉산 및 덕구계곡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고향의 향기에 빠져들었다. 김용승 재경군민회장은 “짙게 물든 오색 단풍 사이로 삼삼오오 어우러진 덕구계곡 산행길은 고향의 훈훈한 이야기로 짧게만 느껴졌다”며 “국민 여가 활동인 산행을 통해 출향인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고향 울진의 자긍심 고취와 울진군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생업에 바쁜 가운데서도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일상을 멈추고 많이 참여해 주신 향우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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