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FTA 피해보전직불제사업(식량작물분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자 750명에 대한 심의의결을 가졌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로써 금년 지원대상은 2013년에 감자, 고구마, 수수 품목을 생산한 생산자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가간 FTA 체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 소비자와 직거래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금년도 지원대상은 743농가, 지원면적은 206ha로써 오는 11월까지 지원대상자를 최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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