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7일 송도동 포항운하 유선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포항운하에서 운영 중인 연오랑 크루즈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출항 전 승객 안전교육(안내) 운영실태 ▲정원초과, 음주ㆍ가무행위 등 선박안전 위해요소 ▲구명설비, 장비 비치 등 안전관리상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비상시 대응메뉴얼 지도점검을 비롯해 자기점화등 조명시설, 위성항법장치(AIS) 등 야간운항에 따른 안전운항시설 장비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가졌다. 점검반은 출항 전 승선객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과 구명동의 착용법 및 비상시 탈출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해머의 위치 및 사용법 등에 대해 승객들에게 교육을 가지도록 지시했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포항운하 선박 운항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양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민들도 선박 승선 시 안전규정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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