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국유재산에 대한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철도유휴부지 3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임대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철도유휴부지는 경주ㆍ포항권역 7개소, 부산ㆍ울산권역 11개소 등 총 38개소로 면적은 163천㎡이다. 이는 도심지역 역주변 및 선로연변 등 활용가치가 높아 임대사업자는 농산물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남본부는 정부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민간참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창원ㆍ진주권)에 이어 7월(부산ㆍ울산권), 9월(대구ㆍ경산권) 등 현장설명회를 통해 총 10개소(140천㎡), 약 4억 원의 신규수익 창출한 바 있다. 영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유재산 임대마케팅으로써 그간의 추진실적과 개선사항을 보완, 대국민 철도 유휴부지 임대홍보 강화를 통해 공단 재무건전성 개선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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