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5년도 ‘살아 숨 쉬는 서원ㆍ향교 만들기 사업’과 ‘생생문화재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은 문화재 활용이 최대의 문화재 보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의 진흥을 도모해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살아 숨 쉬는 서원ㆍ향교 만들기 사업에는 동락서원(문화재자료 제21호)을 활용한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가족 주말나들이 체험프로그램이 올해 시범사업에 이어 2015년 집중 육성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에는 채미정(명승 제52호)을 비롯한 금오산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충절의 상징인 야은 길재 선생을 스토리텔링한 ‘금오산, 야은길재에게 길을 묻다’라는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선정됐다. 김구연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은 “앞으로 동락서원과 금오산뿐만 아니라 선산의 금오서원, 선산향교 등 관내 훌륭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구미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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