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3~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4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대구ㆍ경북지역 40여개 시ㆍ군ㆍ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김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행복도시 김천’을 전시 컨셉으로 잡고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조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국토 중심도시를 향한 꿈을 실현시킬 김천혁신도시 등 다양한 김천시의 발전 현황을 선보인다.
특히 장애인 사회적 기업 ‘해피쿠키, 황악산 호두, 마을기업 들마실’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전시하고 무료 시식행사를 통해 사회적인 가치에 중심을 두는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도로공사, 국립종자원, 교통안전공단 등 혁신도시 이주기관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뿐만 아니라 역동하는 김천시의 문화관광자원까지 홍보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김천시 홍보관에 들러 다양하고 발전된 김천시 모습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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