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수(62ㆍ사진)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이 23일 도청전정에서 개최된 2014년 경북도 도민의 날 행사에서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03년 한국 문인협회 봉화지부를 창립,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매년 산수유시낭송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문화수준 향상에 앞장서왔다.
또한 봉화 경우회를 통한 지역봉사활동,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참여와 문수 골 가재마을 영농법인을 설립하고 가재예술제를 이용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경상북도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김기덕 유명 영화감독을 비롯한 지금까지 429명을 선정해 각각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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