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을 위해 ‘시장격리 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의 공공비축미 8만 5000t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 4만 2000t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전국 매입물량은 25만t(정곡 18만t) 매입방법과 매입가격 및 우선지급금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일하며 전량 건조벼(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으로 특등품 5만 3710원, 1등품 5만 2000원, 2등품 4만 9690원, 3등품4만 4230원으로 우선지급금 산정은8월 평균산지쌀값(16만 7157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만 7677원의 약 90%수준에서 결정했다.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존의 공공비축미 8만 5000t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 4만 2000t을 추가로 매입하면 농업인들의 쌀 판로 확대와 시중 쌀 값 안정 등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업인들이 매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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