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정희수 국회의원(영천)이 (사)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상반기 `입법 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9대 국회 상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평가를 통해 모범적인 정치인을 발굴해 우수 정치인 상을 수여함으로써 한국정치를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0년 15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5차례에 걸쳐 우수 정치인을 선정해 온 바사정의 역대 수상자로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과 김문수(한), 정몽준(한), 오세훈(한), 박지원(민), 임채정(민), 정동영(민), 정세균(민) 의원 등이 있다.
제19대 국회 상반기 입법 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된 정 위원장은 국회 폭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공직선거법’개정안과 국회의원 연금을 개혁한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국회 선진화 및 국회의원 특권 개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층간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주택법’개정안과 화재 발생 시 체계적인 초기대응 구축을 가능케 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국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법률의 대표발의에도 힘써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 정 위원장은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통(通)해야 한다는 소신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대한민국과 더 나은 국민 행복을 위해 입법 및 정책마련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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