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호(78ㆍ사진)포항문화원장이 경북의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14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원장은 지난 2007년 2월 포항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제6, 7대 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재 한국문화원연합회 제15대 경북도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권 원장은 단오절 민속축제를 비롯해 일월신제 봉행, 한시백일장, 일월문화제 주관 등 지역의 전통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포항에서 취타대를 최초로 출범시켜 행사의 품격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17일에는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를 포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항의 위상을 23개 시ㆍ군에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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