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와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2일 오후 2시 위덕대학교 공덕관 3층 외식산업학부 실습실에서 행복한 1인 식탁을 주제로 ‘요리로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위덕대 유학생 30여 명과 내국인 재학생이 참여해 함께 어울려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복한 1인 식탁을 위해 요리 만들기 과정에서 맛을 내는 학생들의 부지런한 손놀림과 귀를 즐겁게 하는 요란한 소리, 맛있는 냄새는 실습실 분위기를 한층 더 좋게 만들었다.
외식산업학부 김형준 교수는 “열심히 메모하면서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열정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있었다”며 “좀 더 완벽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멘토(외식산업학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국적과는 상관없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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