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각종 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텍은 임기홍 교수가 최근 미국 퀄컴사 창립자 이름을 따 만든 ‘어윈 제이콥스상(Dr. Irwin Jacobs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최근 5년간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커뮤니케이션즈 매거진 등 IEEE 통신분야 학술지에 40여 편의 우수논문을 게재하는 활동을 해 왔다.
또 임 교수는 미국과 한국에 2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학술활동과 통신기술혁신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2일 부산 ICTC 2014(I nternational Conference On ICT Convergence)에서 열렸다.
‘제15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는 김병섭 교수와 박사과정 한승호, 이수은씨 팀이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포스텍 아날로그 시스템 IC’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뤄 ‘계수 오류 로버스트 피드 포워드 등화기(Coe ffic ient-Error-Robust Feed Forward Equalizer)’를 출품해 많은 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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