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이경희교육장),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보호인력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교육청은 23일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보호인력(배움터 지킴이) 1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현장 대응역량강화 및 학교안의 안전을 책임지는 배움터지킴이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발생할지모르는 강력범죄, 학교폭력 등 상황별 대처요령과 외부기관을 연계한 시스템에 대해 심폐소생술, 소방교육, 교통안전, 생활안전등 전문 안전교육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 김형동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학생보호인력에게 감사하다”며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모두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학교안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교육 및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고 항상 안전을 우선시 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마음껏 꿈을 키우는 건강한 학교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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