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3일 변종립 이사장 지휘아래 ‘대구녹색에너지체험관’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반인들이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생활속 실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구녹색에너지체험관’을 운영, 연간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ㆍ체험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의 특성상 관람객 대부분이 학생들로 구성돼 있고, 특히 대구 녹색에너지체험관은 전체 관람객중 학생비율이 약 84% 육박할 정도로 높아 항시 피난안전대책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안전관리 규정시설 및 안전장비 점검, 비상사태 발생시 지휘체계 및 현장대응매뉴얼 점검, 관람객 긴급대피요령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변 이사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시 인명 구조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인명구조 중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이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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