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15년 선진공동체 특별사업 평가에서 우리 도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2리 어촌계가 선진공동체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5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석병2리 공동체는 2006년 자율관리공동체로 선정된 이후 마을 공동어장 68ha 어선 8척으로 전체주민의 참여를 통한 마을어장 자원회복(종묘방류 해적생물구제 해중림 기반조성) 성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사업비 5억원은 공동생산 시설개선 및 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어촌 노령화에 따른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관리 공동체 육성사업은 2002년부터 어촌의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정착화 되면서 어업인 스스로가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지원해 부자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금년도는 지금까지 연간 최대 규모인 51개소에 사업비 51억원으로 자원조성 및 공동생산 기반시설이 지원돼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자원조성 기반사업 확산을 위해 올해 바다 숲 가꾸기를 비롯한 자원기반사업에 21억원을 지원한 바 있고 특히 내륙지역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저변확대 및 발굴하는 등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더욱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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