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주작가 릴레이展’ 11번째 주자인 오선아 작가의 전시가 지난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에서 오픈해 다음 달 9일까지 계속된다.
회화 작가인 오선아는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불교를 소재로 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배, 교화, 장엄, 감상의 불교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 작가는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불교 회화를 우리 전통미술의 한 부분으로 보며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를 거부감없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알천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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