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소득 4만불ㆍ인구 4만명 달성 노력 고령읍→대가야읍 명칭, 내년 4월까지 변경 역사문화도시로서 브랜드 가치 향상 주력 ◆ 민선 5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약의 기반 다져 -문화ㆍ체육ㆍ복지 복합 시설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투자유치 1조 8000억원, 일자리 1만 2000개 창출, 기업체 유치 180여개(총883社) ◆ 민선 6기…군민과 함께 고령의 새로운 가치 창조 ! -경제…건강한 고령경제 ‘4040프로젝트’ 추진 -복지…수요자 중심의 ‘행복한 감동복지’ 실현 -농업…경쟁력 있는 ‘스마트 창조농업’ 육성 -문화ㆍ관광…세계 속의 ‘대가야 문화융성’ 실현 -도시…맞춤형 도시개발로 ‘미래지향적 명품도시’ 조성 -자치행정…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명품행정’ 실현 ▲ 민선 6기 고령군 희망대장정의 출발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6기가 어느덧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해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정의 중심은 군민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꼭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군민과의 소통과 고령의 미래 성장동력확보에 초첨을 맞추어 향후 4년간의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 지난 100일의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을 추진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 군민과의 동행…현장 행정 추진에 박차 취임 첫날부터 유관기관을 방문해 군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취임식에서 민선 6기 군정추진방향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기존 행사의 틀을 탈피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군민과의 소통의 시작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공직자에게 ‘군민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능동적 행정추진을 당부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대 발전전략 ① 건강한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 고령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를 추진, 민선 6기 임기내 군민소득 4만불, 군민인구 4만명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성산 박곡지구에 ‘동고령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성산 오곡ㆍ다산 월성ㆍ개진 열뫼지구에 신규 산업단지 조성해 나가며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해 뿌리부터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② 행복한 감동복지 실현 나눔과 실천으로 노인ㆍ장애인 등 서민과 함께 하는 복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실천적 복지체계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이전에 따른 구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노인회관, 공동급식시설 등 각종 사회단체가 입주하여 복합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여성시대에 발맞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및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여성 경쟁력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사회적응 교육, 모국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함에 따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고령 건설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③ 스마트 창조농업 육성 농업의 전문화ㆍ자동화ㆍ규모화ㆍ정보화를 위해 고령군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을 금년 12월까지 수립, 농업의 세계화에 대응하는 지역 농업ㆍ농촌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농정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등을 건립, 농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노력 추진하고 있다. 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해 ‘스마트팜사업’과 ‘축산환경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④ 대가야 문화융성 실현 고령군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가야 정체성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내년 4월까지 변경, 대가야 도읍지로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여한 브랜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며, 대가야 종묘 조성사업(20억원 / 2018년 준공 목표)과 대가야 관문 건립사업(30억원 / 2016년 준공 목표)을 추진해 대가야 문화융성의 꿈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가야문화유산 중 가장 먼저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연계해 2018년까지 공동 등재할 계획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속의 대가야 가치 실현을 위해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유명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자매결연을 위해 행정적 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군립 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하고 도립 국악단을 고령에 유치하는 등 이와 연계한 우륵현창 사업을 추진, 대가야 문화융성 세계화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 문화누리, 대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 낙동강 레저스포츠 체험벨리, 대가야목책교, 대장경 실크로드 등을 임기내 완료하고 4계절 종합관광도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곽용환 고령군수가 제5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협의회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 3월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특별법 제정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⑤ 미래지향적 명품도시 조성 지역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5년까지 공급하고, 읍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과 덕곡 예마을권, 우곡 도진권, 고령 중화권 종합개발사업을 성산ㆍ쌍림면에 이어 운수면, 다산면, 쌍림 안림권역까지 확대해 농촌활환경을 개선해 나가며 보건소 신축사업, 교육지원청 이전사업, 도시 재생사업 추진 등으로 도시 구조를 새롭게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88고속도로 및 국도 26ㆍ33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낙동강변 광역도로, 국지도 67호선 등을 조기에 완공, 지역발전 가속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과 대구-광주간 내륙철도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고령지역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⑥ 군민 중심의 투명한 명품행정 실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을 직접 찾아보는 맞춤형 현장행정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IT를 활용한 군민의견 수렴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군민의 생활편의를 도모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 시행해 예산편성시 주민의견을 반영,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군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사항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러한 100일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인 군정발전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시책화하고 세부추진과제들을 발굴, 군민에 발표하고 고령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고령 희망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00일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이 더 멀지만 군민과 더불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의 명칭변경은 대가야의 도읍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고령읍민만의 문제가 아닌 고령군민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실현돼야 하며 이를 통해 고령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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