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지역자활센터(박용민 센터장)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체육관에서 경북도가 주최한 2014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행사에 군위군 자활참여자 53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위군에서는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정란 사업단 참여근로자 천종호씨(53)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위지역자활센터는 현재 43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5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친환경 채소 과일을 재배하는 영농사업단, 농산물을 전문 배송하는 양곡택배사업단, 닭을 방사해 유정란을 생산하는 유정란사업단, 집수리 및 개보수를 해주는 주거복지사업단, 민들레차 등을 생산하는 약용작물사업단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자활한마당 참여로 자활참여자들이 힘을 내 다시 도약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면서 “일자리를 통한 복지를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저소득층의 자활경로 다각화로 일자리를 통한 복지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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