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34)과 배우 윤진이(24)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진이의 소속사 측은 21일 “본인에게 직접 확인 결과, 윤진이는 친구들과 싱가포르로 여행 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진과는 만난 적이 없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전진 측도 “전진은 지인들과 베트남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21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진과 윤진이가 올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싱가포르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전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윤진이는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후 최근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했다. 윤진이·전진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전진, 아닌가 보네”, “윤진이-전진, 잘 어울리는데”, “윤진이-전진,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프로모션 일정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전진은 솔로 앨범과 신화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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