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월부터 화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본격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수리시설이 취약한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금산리 달천리 화남면 평온리 4개리 일원에 상습적인 농촌용수 부족으로 매년 물 걱정이 우려되는 지역에 추진된다. ‘화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는 188억원을 투입해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 2곳(상용지 평온지), 양수장 1곳, 용수로 13km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 확보·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3년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돼 그 동안 주민설명회 기술검토회 등을 통해 세부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 완료 후 올해 10월부터 시행한다. 화남지구는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물 부족답 138ha의 농경지에 농촌용수난 해결를 위해 그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상주시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합심해 수차례에 걸쳐 중앙 방문과 건의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경북도 최웅 농축산국장은 “본 사업을 2020년까지 마무리해 상습 가뭄지역 138ha의 농경지에 대한 농촌용수난을 완전히 해소해 농가 소득 증대 생활환경 및 수질개선 재해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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