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1~23일까지 도내 전체 1707개 기관이 참가하는 ‘201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훈련 첫째날 21일에는 경북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 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특수학교 화재발생시 학생 대피 방안 중요자료 보호 위기대응 훈련 현장학습 중 물놀이 사고 발생 시 학생안전조치 대응 등을 점검한다. 22일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및 각급학교에서 지진 및 지진해일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에 따른 실제 대피훈련과 불시(야간) 기숙사 화재 대피훈련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재난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날 23일 학교현장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초ㆍ중ㆍ고 각각 1개 학교를 선정해 풍수해 및 화재사고 수습을 위한 준비태세 등 기능점검 훈련을 불시에 실시한다. 이영우 교육감은 “올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 사회 전반에서 안전을 특히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예방과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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